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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까지의 회고

Django + Vue.js를 사용하는 풀스택 웹 개발자로 시작해 온전히 Vue.js만을 사용하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해왔다. Vue.js에서의 전문성을 쌓는 것도 즐겁고 재밌었지만... 사회에 나가야겠다 마음 먹고 이직을 고려하며 시장을 둘러보니, 대부분의 회사는 React를 대부분 사용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Vue.js만을 사용할 줄 아는 나에게 바깥 세상은 너무 낯설고 외로웠고... React를 필수적으로 배워 실무에 사용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었다. 사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쭉 살아갈 거면 더 열심히 개발 공부를 했어야 했는데... 퇴근 후 책상 앞에 앉아 공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2. 항해 플러스 참여 계기

요즘 JD를 확인해보면 'React 실무 경험 몇 년 이상'이라는 문장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제 시장은 React가 지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더 이상 Vue.js 원툴로 살아갈 순 없었다. 점점 나의 실력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던 때였고... 결론적으로 나의 이력서는 허허벌판 그 자체였다. 이력서 멘토링을 받던 중에 Leo 멘토님께서 항해 플러스 프론트엔드 5기가 모집중이라며 추천해주셨다! 활발한 네트워킹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커리큘럼을 확인하고 10주 간의 몰입을 통해 ``멋있는 주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3. 향후 5년 뒤 커리어 방향성

프레임워크에 국한 되지 않고 JavaScript + TypeScript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프론트엔드 전문성을 키우고 백엔드의 지식도 쌓고 있을 거 같은 결론적으론 프론트를 넘어서는 풀스택 개발자가 되면 좋을 거 같다! 최근에는 특정 분야만 다룰 줄 아는 개발자보다는 전반적인 기술을 아우를 수 있는 개발자를 선호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 물론 5년 뒤의 시장 상황은 달라져있을 거 같긴 하지만...

4. 10주간의 목표

매주 과제를 열심히 제출하는 게 목표다. 심화 과제까지 통과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기본 과제를 충실히 해서 과제 완성도를 높이는 방향성으로 진행하고 싶다.

5. 최종 목표 배지

RED 뱃지를 받는 게 목표다! (안 되면 BROWN 뱃지라도...)